생 각/ diary

블로그는 외롭군

히힛a 2010. 11. 17. 01:55

블로그에 혼자 글 쓰는 것도 좋지만... 좀 외롭다

싸이는 댓글이라도 달아주는데 ㅋㅋㅋ

네이버블로그를 만들 걸 그랬나..

일단은 ㅋㅋ

최근들어 감사한 게 위로가 필요 할 때

텔레파시가 통했는 지 연락해서 위로해 주는 이가 있다는 거다

그건 참 고마웠다. 위로가 너무 되었고.. 긴장이 풀어졌는 지 마음껏 울어서 속이 시원하다

이유를 말하기 싫어서 말하지 않았더니.. 그래도 이해해 주는 그가 참 고맙다

그리고 매일 같이 연락해서 힘들텐데도

나를 걱정해 주는 것이 좋다

이런 거 오랜만에 받아봐서 이상하다 ㅋㅋㅋ

잘 얘기 안 하니까 나는 요새,,,

사람은 어찌되었든 혼자니까..란 생각으로 있었는데 그래도 ... 가끔은 함께여서 행복한 것 같다


불안했던 우리 관계가 다시 붙는 것 같은 느낌

참 단순한 여자군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