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lsnsep4988 real world :: ' 일 상/ 쇼 핑'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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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15 소셜커머스-귀걸이
  2. 2011.02.15 마이클 코어스 해밀턴 백*
요새 중독 중이다.. 소셜 커머스에!!!
원래는 필요 없는 걸 너무 많이 사고 있다
벌써 20만원째 지르는 중 ㅋㅋㅋ
아직 제대로 써 본 건 없다.
어느날... 귀걸이를 팔길래 사 버렸다ㅠ
http://foryourzone.com/?viewCode=S1212438#none

65% 할인해 9800원!
이런 기본 라인 필요 하기는 해서 질렀다.
2개나 준다니까 혹해서.....

귀엽게도 케이스가 모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랑 에버랜드 갔을 때 사준 지랑 닮은 강아지에게 씌워봤다...
귀엽귀엽
딱히 필요 없는 ㅋㅋㅋ 아까 만지다가 쫌 망가뜨렸다;;



큰거 , 작은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작은 애들은 금방 잃어 버리니까 ㅋㅋ
잘 산거 같기도 하고.. 사치...겠지 ㅋㅋㅋ
여튼 소셜 커머스... 마치 홈쇼핑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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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해밀턴 백*  (0) 2011.02.15
Posted by 히힛a :

십만원 이상의 가방을 사 본 적도 없었는데
이왕 살 거면 좋은 거 하나 사서 좀 써봐야겠다.. 나이도 먹었으니;; 라고 마음 먹고 대충 50만원 정도의 튼튼한 가방으로 골라 보려 했으나...
알고 있는 브랜드는 MCM, 코치... 루이까또츠... 다 맘에 안 들엇~!!
그래서 뒤지다가 발견- 마이클 코어스♥
프로젝트 런웨이에 나오는 4명의 심사위원 중 한 명!!
그 말 잘 하시던 아저씨가 만든 가방~~~ 갖고 싶어!



그 중 내 눈에 들어 온 아가들

후보 1. 제임스팟 라지 

"찬란한 유산"에서 문채원이 들고 나와 화제가 되었다고~~ 예쁘긴 예쁘다ㅠㅠ 가격도 저렴. 30만원대



근데 또 미친 듯이 정보를 모으다 보니 어떤 분이 중고를 팔려고 사진을 올리셨는데...
꽤 더러웠다. 가죽이 엄청 부드럽고 가벼워서 땡겼으나.. 그 만큼 험하게 쓰는 나에게는 너무 약한 아이일 듯... 그래서 포기ㅠ


후보 2. 해밀턴 블랙 라지 금장
아, 이건 진짜 사려고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판매자에게 문의까지 하면서 진행시켰으나...
2008년인가 2009년도 상품이라.( 그 후 부터는 금장은 안 나오고 은장만 나온다네요..)
있지도 않고 인기가 많아서 은장보다 5만원 정도 비싸다.
특히 내가 사려고 하는 시기가 딱 연말 세일 지나서 물품도 없고 세일도 없고
비싸기만 한 시기라..............!!!! ㅠㅠ
그리고 계속 한달간 보니 좀 질리는 감도 있고. 겨울에는 더워보여 못 쓸거 같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제외....
이쁘긴 하넹ㅋㅋ 
 


후보 3. 해밀턴 바닐라 금장...이나 은장!!

역시나 금장은 구하기도 힘든데..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너무 예뻐보여서 급 땡긴 케이스.
그 러 나. 기본 가방도 없는 주제에 바닐라 같은 거 사지 말라고 엄마가...ㅠ
그리고 사실 가방 험하게 쓰니까 나에게는 절대 사치 사치 사치
근데 예쁘긴 너무 예뻐요,.....
나중에 꼭 손에 넣고 말겠어




그 외에도 해밀턴 퀼팅 레드... 이건 신상. 그러나 너무 튀니까 ...... 눈물을 머금고 포기.

그래서 결정.

블랙 은장 라지....!!
은장이 질리지도 않고 무난한 블랙으로 결정
한국에서는 70만원대인데 미국에서는 40만원 정도? 어떤 블로거분은 미국에서 사시기 때문에
세일로 15만원에도 구매하셨더라고요.
미국 가서 살아야 해...........................ㅠㅠ

그래서 처음 해보는 구매대행을 이용하기로 하고 열심히 정보를 모았습니다.
근데... 지금이 너무 비싼 시기라.. 그니까 세일도 안 되고 ...
뒤지다 결국 필웨이에서 구매. 휴. 역시 비쌉니다.
해밀턴 백이 $298불에서 $328불로 올랐다...............ㅠ
환율이 1100원 정도 되니까 36만원 정도인가??
그래서 전 429,000원에 구매 했어요 필웨이에서...
원래는 어떤 카페에서 블랙 스크래치 상품이 있어서 378,000에 팔더라고요. 근데 스크래치가 좀 심한 거 같아서 돈 더 내고 샀습니다.
http://www.feelway.com/feelinnewyork
근데 지금 보니 2만원 올랐네요;;
여기 판매자는 친절하고 괜찮았어요.
필웨이 처음 구매해 봐서 무서웠는데 ㅎㅎ
성공^^
필웨이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판매자가 수수료값 까지 생각해서 가격을 올리기 때문에 여기는 비싸요
하.지.만 엄청 안전하다는 사실.
필웨이는 제가 결제를 해도, 물건을 받고 구매결정 버튼을 누르지 않는 한 판매자에게는 한푼의 돈도 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수수료가 그렇게 비싸도 사람들이 믿고 이용하는 거겠지요

사실.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아주 많더라고요. 구매대행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전 초보이므로.... 다음에 꼭 도전하기로ㅠ
그리고.. 몰랐는데, 남친님이 이런 거에 고수더라고요. 깜빡했어요. 자기한테 맡기지 그랬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라이. 담부턴 맡겨야 겠어요. 드디어 써 먹을 일이 생겼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저도 구매하면서 엄청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여튼 비루한 사진 갑니다~~



배송은 아주 빨랐어요. 수요일 보내셔서 월요일에 받았으니까요^^
박스째로 더스트백에 가방이 들어 있었고, 스크래치 하나 없었습니다. 다행 ㅠㅠ 남들은 배송 과정 중에서 스크래치가 있다고 해서 걱정했어요
아. 근데 가방 바닥에 자국?이 두개 정도 있었는데 티가 정말 안 나서 그건 괜찮아요 ㅋㅋ


2011년 신상품이라 하셨는데.. 사실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써야죠 뭐...
맘에 안 드는 점은, 가방 안감이 좀 거칠어요... 근데 엄마는 오히려 때가 안 탈 거라고 하더라고요;;
무게는 생각보다 안 무겁네요. 전 어깨가 약?해서.... 무거운 거 못 메고 다니는데. 가죽치고는 가벼워요
저 자물쇠만 빼면 아주 가벼울 듯 ㅋㅋㅋ

이제 착용샷 갑니다.. 여전히 비루하지만요.... 폰 화질이 참 시망이네요





끈이 짧아서 절대 크로스 안 되고요, 저렇게 옆에 딱 매면 너무 예뻐요~~~
일부러 많이 찍었어요...ㅠ ㅋㅋㅋ




근데 좀 문제가 들고 다니면 저렇게 자물쇠가 뒤로 뒤집어 질 때가 있어요... 보이시나요?;
사진이 너무 크군;; 이거 뒤집어 진거예요 자물쇠 ㅋㅋㅋㅋ



가죽 질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 되네요.
소가죽 아니고 염소가죽이래요
오히려 좋아요, 오래 멜수 있겠죠 뭐.
블랙 금장은 가죽이 더 거칠다고 하더라고요
거친것도 오래 쓰면 예쁠거 같아서 ...
이건 좀 부드러운 정도??
움.. 아는 거 다 썼나?? ㅋㅋㅋㅋㅋ 어쨌든 어느정도는 만족해요
정말 더 마니 싸게 살 수 있었지만.. 그건 묻어두기로 하려고요....ㅠ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 한에서 대답해 드릴게요
살 때 고생을 많이 해서 더 도와드리고 싶어요 ㅠㅠㅋㅋㅋㅋ
담에 나가서 착용샷을 더 찍어봐야 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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