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lsnsep4988 real world :: ' 생 각/ diary'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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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8 어떡하지
  2. 2012.08.07 한비야... 논란의 중심 ㅜㅜ
  3. 2012.07.04 블로그 컴백- 제 첫 단계 책읽고 감상 쓰기
  4. 2011.04.12 일기일기
  5. 2011.03.12 헉..일본대지진..
  6. 2011.03.04 2011년 1차 일본워킹홀리데이 합격
  7. 2011.02.04 일기 일기~
  8. 2010.12.12 아이고
  9. 2010.11.26 벌써 크리스마스..
  10. 2010.11.23 ㅠㅠ

어떡하지

2013. 3. 28. 13:07 from  생 각/ diary
작년부터 삐그덕거리더니... 갑자기...
힘들었지만 이겨 내려고 했는데
더 큰 사건이 뚜웅..
실감이 안 난다...

노긍정님의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다. 웃어서 행복한거다..
란 말만 매달리고 있다
억지로라도 웃기
웃는 연습 길 가다가 씨익 ..

나의 보금자리가 없어진다라.. 내 세계가 없어지는거 같다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키고 싶었는데ㅜㅜ
상황이 나아질까?
역시 돈이 최곤건가... 햐...

진짜 이런 상황에서도 여유를 갖고 있는 내가 싫다
무력한데 뭘 어떻게 해야 하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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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힛a :

예전부터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나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인 한 비 야...

논란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잊고 있었다. 사실 그때도 충격을 받아 방황을 하며 잊어버렸다. 그러다

 

다시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나의 인생설계에 또다시 도움을 주셨지..

 

그런데 또 다시 논란 글을 보니... ㅜㅜ 진짜 맞는 거 같아. 한비야 의 책이 진실이 아니라면

그녀가 말하는 메세지를 보며 감동 받고 나의 가치관을 바로 잡고 있는 지금의 나는 뭐냐고...

그냥 그 메세지만 보고 깨달으면 되지만.. 그녀 자체가 거짓이라면...

그런 메세지 조차 의심이 되 버리고 그대로 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는 다고ㅜㅜ

이래서 멘토가 중요한 건데...

왜 한국사회는 소위 뜨면.. 진실된 인간을 찾기가 어려운 것일까.

그냥 갑자기 혼란스럽다.

 

논란 글 : http://afterdan.kr/archives/147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55579 

 

그냥 한비야 편(?)인 내가 봐도 이분의 말은 논리정연하다...

나는 그녀가 다른 걸 다 버리고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피를 뜨겁게 하는 일을 찾아 열심히 하는 것이 너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나도 꼭 그렇게 되자고 마음 먹었다. 여행도 가고 싶지만 그것 보다 내 인생의 지도를 제대로 그리자라는

부품 꿈에 부풀었고 나이를 먹은 지금도. 사실 어젯 밤에도 책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며 나의 인생 목표를 다시 잡았다.

그 런 데 사기꾼이라니ㅜ 거짓말이라니.... 흑흑흑

 

인간은 너무 연약한 존재라 나를 앞서 가는 사람이 필요하다.

지침이 필요하다.

그리고 뚜렷한 가치관과 소신은 무조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자신을 믿을 수 있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

나를 앞서가는 사람이 한비야 였고 그녀의 말을 보며 감동을 많이 받았다..

 

몇 년 전에 이 글을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고 믿고 싶지 않았다. 저 글이 다 100% 진실이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게 다 진실이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움.. 내 속에서 봉인했다. 그리고 멘토를 다시 찾았다.

그러나 역시 다시 책을 보면 나에게 멘토는 그녀다ㅜㅜ

내가 딱 원하던 롤모델인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기 때문에 쉴드를 치고 있는거겠지만ㅋㅋㅋㅋ

나는 그러고 싶진 않고... 역시 진실은 어렵고 무섭다.

햐아 인정하기가 힘들군

 

저 수백개의 댓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에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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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힛a :

어렸을 때는 집에 있는 모든 책을 (심지어 위인전에 글씨가 아주 조그매서 눈 아픈 책까지) 몇 번에 반복해서 읽었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컴퓨터가 발달되지 않아 나가지 않음 딱히 할 일도 없었고 말이지.

 

그러고보면 요새 애들은 오히려 안 된 것 같다. 컴퓨터에 스마트 폰에 삭막한 삶을 살고 있는 듯..??

 

어쨌든 나름 책 벌레 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 점점 책을 편식하더니 (소설만 읽기) 스마트폰을 산 후 책을 거의 안 읽게 되었다.

 

지금 나의 핸드폰 갤럭시 노트. 이걸로 할 게 무궁무진 많다 ㅜㅜ 손에서 놓을 수 가 없다. 그런데. 그제 안녕하세요에서 스마트폰 중독 아줌씨가 나왔는데

 

뭐 그 분 만큼은 아니지만 나 또한 너무 중독이 아니었나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확실히 어디 갈 때 폰 없음 절대 안 되고. 딱히 하는 거 없을때도 손에서 놓지

 

를 않고. 잠들기 전에 꼭 뭐라도 봐야 속이 시원한.. 어느정도는 중독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그렇기도 하고. 예전에는 국어 공부 딱히 안해도 잘 살았는데 요새 자꾸 단어를 많이 까먹은 것 같아서.. 책을 무조건 읽어야 겠다는 결심 또 결심.

 

예전. 싸이를 열심히 할 시절. (지금은 페북이 대세라는 데.. 난 정말 재미도 없고 너무 불편하다. 싸이 시스템이 훨 낫다는..)

 

책을 읽으며 맘에 드는 구절을 적고. 책을 읽고 감상문도 쓰고. 좋아하는 음악 가사도 올리고. 등등등

 

나의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많이 올려서 나중에 혼자 읽으며 좋아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 그런 습관이 없어지다 보니. 내가 무슨 책을 읽고 살았는지. 무슨 음악을 듣고 감동받았는지가 기. 억. 이 안난다.

 

원체 기억력이 젬병이라..

 

그래서.. 뭐 얼마 갈지는 모르지만.

 

책을 일주에 한권이라도 읽고 감상이나 써볼까가 된거다

 

이 블로그도 투데이수가 있는 것도 신기한 이 블로그를 1년이나 방치했다는 게 참 신기하다.

 

그러고보니 나도 예전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 블로그가 뭔가 맘에 들어 시간 날때마다 염탐(?) 하며 즐겼었지.....

 

그런 것도 잊어버렸네ㅠ 역시 이래서 블로그든 싸이든 기록을 하자고 맘을 먹고 다시 시작하려고 컴백하였다.

 

예전 쓴 건 남친 얘기 참 드럽게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땐 몰랐지 영원한 건 있을거라 믿었는데.

 

1년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 또 어떻게 보면 별 것도 아닌 것같고

 

지금은 연애는 귀찮다. 그냥 일단 아직도 난 자아성찰 중이라... 내 자아를 예전에는 너무 잘 알았다고 착각했는데

 

아니다. 제일 모르겠는게 나다. 내가 진.짜.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연애는 일단 보류 나부터 살고 봐야겠다.

 

어쨌든 책감상문 부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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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힛a :

일기일기

2011. 4. 12. 11:16 from  생 각/ diary

그동안 많은 일이...덜덜
일단 가장 최신 뉴스는....
예전 날 너무 힘들게 하던 그랑 연락이 되었다는 거.....................
나도 참 생각이 없어 뭐 이제 상관없지만...
연락해보니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나쁜남자.. 겉으로는 너무 착한남자
여전한 그 말투. 어제는 이뻐해줄게~ 니 생각... 이 레파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름 재밌는데 어제는 조금 무서웠음
밤이라 그런가. 또 빠질뻔했네
이놈의 술수에 걸려 들면 안되는데
그냥 그때 왜 그랬는지.. 그 당시에는 무서워서 물어보지도 못했던 말을 계속 물어보고..
만날까 말까... 만나서 또 난 말릴 것 같아 흠....
남친이랑 사이는 좋지만 거의 못 만나기 때문에
더 위험한 거일수도..
자신있게 남친있다고 말했지만... 말 안 하고 더 캐 봤어야 했는데.. 무서워서 ;;
에효 내 팔자야

방사능에 황사에 백두산 폭발 위험에 북한은 원전짓고 있고
세상이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부터 어떻게 좀...
그 간 면접보고 남친이랑 헤어지려고 하고
눈물콧물 다 빼고
스트레스에 체해서 며칠 고생하고
그러고보니 여행도 잠깐? 다녀왔네
아..동해 가고 싶다 그 바다 보고싶다
뻥 뚫리는 데.........................

열심히 살아야지
힘내야지.....! 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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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힛a :

지금 방사능 유출까지...
진짜 대재앙이라는 말밖에는..
어제는 도서관에 있어서 이런 엄청난 일이 있는 줄도 모르고 평안하게 있다
친구가 카톡으로 다급하게 얘기해서
뭐 그러려니.. 인명피해는 있나.. 물어보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 말고
일단 보라고.. 장난 아니라고. 해서
저녁에 집 가서 보니..................

헉.....................
헉.............
저거 cg?
저거 관련영상아니야?
저기 떠내려 오는 게 지금 지붕이야????
그래서 뉴스 계속 틀어놓고
인터넷 뉴스 보면서
기겁...
어떡해................. 완젼 대재앙
당장 일본에 누가 있나 생각
일본 친척들 연락 안되서 걱정하다
다행히 괜찮다고..
도쿄에 있는 애는 계속 연락안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늘 연락.

지구가 망해가는 건가요..
아직 집계가 안된거지 피해상황은 상상초월일듯

햐... 그래도 일본이니 저렇게 대처를 잘 했지 우리나라였음
다 죽었을 거라고.............. 응응
무섭다
그나저나 나 일본 가야하는데
이게 뭐임
다들 너 가지말라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일본 벚꽃 보러 가고 싶었는데..
당장 4월은 절대 무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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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힛a :

까아....
진짜 떨어 질 줄 알았는데..
한번쯤은 예의 상 떨어지는 거래서.. 당연히 기대 안했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자꾸 물어봐서 괜히 기다리게 됬던 결과

그렇게 발로 썼는데.. 붙다니.. 진짜 대행안 해도 될 듯 해요
대행 따위. 돈 아까워서 혼자 했는데 붙어서 기분 굿

하늘은 날 버리지 않았구료..

어제.. 토익 점수가 너무 시망이어서.. 설마 그 정도로 아무리 내가 정신을 잃고 집중을 최악으로 못 하고 쳤어도
설마 그 정도로.. 나올 줄... 무지 실망했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서&계획서 둘 다 한글로 작성해서 번역기로 돌린 후
대충 문법, 한자 틀린거 같은거(정확히 모름.. 검색 기능 활용)
를 고쳐서 디자인 요딴 거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준비해서.. 냈는데 붙었어요!! ㅎㅎㅎㅎㅎㅎ 기분짱

워킹 신청 접수번호를 보니 제가 2303번째.
대충 2500명 정도 지원 한 듯?? 그 중에 뽑혀서 운빨 최고 ㅋㅋㅋ
최근 드럽게 운이 없었는데 요딴 거에서 운이 좋으니... ㅠ

가지고 있는 일본어 점수는 다 냈어요
jlpt3급, 삼육일본어 학원 수강증?, 하다못해 대학교 일본어 수업 들은 거 2개 성적표
ㅋㅋㅋㅋ 더 대박은 고딩때 들은 일본어 수업 성적표까지..
진짜 구질하게 있는 거 다 박박 긁어서 냈는데
역시 노력하면 되는군
은근히 서류 모으는 거 힘들었는데
까 좋아

일본 갈 지 안 갈지는 모르지만
혹시 모르니 나의 보험으로 넣어둬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험이 생겨서 좋지만.. 친구는 내가 걱정이 된다고 ㅋㅋㅋ 보험때문에 취업 안하고 외국으로 튈까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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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힛a :

일기 일기~

2011. 2. 4. 17:50 from  생 각/ diary

아 벌써 한달 넘게 일기를 안 썼네;
바빠서.. ㅋㅋㅋㅋ 보다 신경 쓸 일이 많았당
일도 끝나서 돈도 받았는데 이번 달 너무 많이 썼다... 도대체 어따?
일단 YBM은 너무 돈을 마니 쳐 받아!!!! 아씽

벌써.... 2월... 시간이 겁나 빨리 가는구나
그 동안 엄청 놀고 먹고 놀고 먹고 일하고 놀고 먹고 했네
식비가 왜 이리 많이 들었을까 ㅋㅋㅋ
내 단골 아웃벡이 많은 비중을 ㅋㅋㅋ
남친과 가면 항상 맛이 없던 앗벡이 친구들과 가면 미친듯이
땡기고 너무너무 맛있다 이건 무슨 이유 ㅋㅋㅋㅋ

그 동안 스케이트장, 볼링장, 홍대클럽, 식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티스토리는 사진을 올리고 싶어도 모자이크를 바로 할 수가 없어서 참 귀찮다
뭐 좀 올릴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패쑤

12월 31일 홍대클럽은 진짜 무리수였다
압사당할뻔했다 재밌긴 했지만.............. 역시 그런 날은 가면 안돼
얌전히 놀아야했는데;;

지금 백 하나 사려고 고민고민고민고민 하는중
마이클코어스백 이 요새 너무너무 이뻐보여서
지르고 싶은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 다기 보다
한국에서 너무 비싸
한국에선 70만원대
미국에선 30만원대 정도?
세일해서 15만원에 산 사람을 봤다... 그거 보니 도저히 못 사겠다ㅠ
역시 미국에서 살아야 해
구매대행이나 해야지......

여튼 주절주절 오랜만에 싸이도 해 봐야징 ㅋㅋㅋ
설날인데 진짜 완젼 완젼 배가 아파서 잉여로 요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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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힛a :

아이고

2010. 12. 12. 03:14 from  생 각/ diary



새벽에 잠 안 자는 게 완전 버릇되버렸네ㅠㅠ
에이 몰라 

나는 공부든 할 일이든 처음 시작하기가 어려워서 문제다
오늘도 딩굴.. 딩굴 하다 오후에 시작해서 계속 타자를 두드리다 시크릿 가든을 보는 걸 까먹었다
나도 참 ㅋㅋㅋㅋ
목표를 정해놓고 하기 때문에 고집도 좀 필요한 듯
 슬슬 손과 목, 허리가 아파서 딴 짓 하다 블로그에 또 소흘한 거 같아서 일기를 ㅋㅋㅋ
사 실. 일기를 쓸 게 많은데 예전걸 보면 남친얘기가 많은 것 같아서 좀 그렇다
아직도? ㅋㅋㅋ
사실 오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딩굴 거리며 누워 있으니 남친이 보고 싶어졌는데.... 이상하게 생각해보니 그가 보고 싶은게 아니라 남친이라는 존재가 필요한 거였다
이것은 매우 쇼킹했다. 요새 맘에 들지가 않아서..사실 무관심이어서 그런건지도.
그리고.. 새로 산 레드코트가 너무너무 맘에 드는데 입고 갈 데가 없어서 ㅡㅡ 남친이라도 만나고 싶다  이런 거일뿐 ㅋ;;ㅋㅋ


자꾸 그의 안 좋은 점밖에 생각이 안난다. 좋은 점은 모르겠다 ㅡㅡ
계속 전투태세?니까 불쌍해서 그냥 전화 잘 받아주고는 있다. 지금 헤어지자 하면 너무 불쌍하니까 받아주자 란 마음일 뿐 ㅋㅋ
오늘도 전화왔는데 사실 제대로 된 통화 해본지 오래 된 거 같다 예전처럼 막 통화하며 좋은 게 아니라 그냥 말하고 있을 뿐
끊으면 무슨 얘길 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 ㅋㅋ
여하튼. 오늘은 기분이 안 좋다 한다. 그래서 아. 그래? 이러고 형식적인 말 을 물어 봤을 뿐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도 우리 관계가 많이 안 좋ㅇ?은 걸 아는 거 같기도 하고..
갑자기 "지금 편지 쓸까?" (내가 편지받는 걸 무지 좋아하므로.) 라 하길래
"그러던지." 이런 반응이 나왔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ㅠ
기대를 안 하니까 얘한테. 말 뿐인게 많아서 . 별 상관이 없어서ㅠ 그런 것도 참 이상하다
그리고 재밌는 일이 좀 있어서 막 말을 하는 데 옆 사람이 말을 걸거나 치고 가거나 그러니까 내 말이 끊길 때가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그게 상당히 기분이 별론데.
무미건조하게 "그거 기분 나빠"라고 말했다. "예전에는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러더니 지금은 왜 안 그래?"라고 그냥 말했다.
미안하대서 그래 이러고 끝냄
예전같음 이걸 물고 늘어질텐데 내가 ㅋㅋㅋㅋㅋㅋ
그냥 마음이 없어서 .. 참 전화받기가 힘들다
나는 솔직한 성격이어서 맘에 안 드는 거를 다 말하는 데 . 지금은 말 안하는 것도 힘들고
마음이 없으니까. 재밌는 일도 얘기하기 귀찮고. 해 봤짜 우울한 얘한테 재밌지도 않을 것 같고.
그러고 보니 요새 예전과 다르다. 예전에는 참 무미건조한 사람이라.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게 군대에 있는데도 없다 그러고 정말 없었는데
지금은 계속 놀고 싶다. 나가고 싶다 그런다. 꽤나 힘든가 보다.
아 맞다. 아까 "곧 휴가 나가면 재밌게 놀자" 요딴 소리도 했다.
절대 이런 말 하지도 않고. 내가 뭐하고 놀지? 계획 짜자고 해도 별로 하고 싶은 것도 없는 놈이 ..(너만 보고 싶어..요딴 귀연 소리도 했었지)
요새 불안한지 이렇게 말하더라.
나 대답 안 한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솔직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안 만나. 요런 마음이라 ㅋㅋㅋㅋ

타자를 계속 치다보면 (알바) 진짜 별 생각이 다 난다. 요새 계속 이런 생활이라 많은 생각을 하는데
내 남친.. 맘에 안 들지만.. 친구들도 인정하는 참 괜찮은 남자다. 내면에 들어 있는 여러가지 단점이 있지만. 겉으로 들어나는 장점도 많으니까 ㅡ
지금 이 어정쩡한 나이에서 이 이상의 남자를 만나기는 참 힘들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 내 주변 거의 다 솔로다. 일부러 안 만나는 애들이 태반이지만. 애들 소개팅이나 주변에 솔로인 남자를 보면...
참 괜찮은 사람이 없 다. 정말 없. 다.
그래서 내가 더 못 헤어지는 거다.
솔로는 외로우니까 그나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고 편한 그가 옆에 있는 게 낫고.
사실 지금 난 남자도 없고 만나서 또 사랑을 쌓기도 귀찮으니까 굳이 헤어질 필요가 없는 거지
남친이 불쌍한 것도 있고.
뭐 내 주변 모든 남자들이 남친 얘기만 하면 "너 군대제대하면 차인다. 내 주변에 다 그랬다"라고 말한다.
여자들은 별로 안 그러는 데 남자들이 꼭 그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럴 수도 있겠지. 아니. 그는 절대 헤어지잔 말은 안 하지만 나한테 소흘히 일부러 그렇게 하겟지
그래서 내가 차는 그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사실 좀 불안했다 하도 그러길래 ㅠ ㅋㅋㅋㅋㅋ
근데 또 엄마나 좀 어른들은 남친 꼭 기다리라 그런다 ㅠㅠㅠㅠ 햐
어쨌든 결론은 전화 받기 힘들다 ㅠㅠㅠㅠㅠ
하지 말라 할 수 도 없고.
나는 너무 솔직해서 그가 너무 좋은 연기도 못 하고ㅠ

진짜 내 블로그에 써 논 그대로다. 여자는 남자가 정말 좋으면 남자를 더 알고 싶고 항상 같이 하고 싶지만.
남자가 그런 걸 채워주지 않으면 계속. 계속 경고하다 포기를 하게 된다.
아마 내가 그런 거 같다. 포기.. 마음을 비우는.
그래서 싸우지도. 따지지도. 그래 넌 그래라. 이런거지
기본적으로 난 이기적이니까.
최근에 1.2주전에 전화할때 정말 오랜만에 오래 통화하는 데 자기 족구 하러 간다 해서
내가 난 안 끊을거라고 그러고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니까 참 곤란해 하더라고.
나 자주 그러니까.
괜히 걔가 끊고 싶을 때 끊는 게 어쩔수 없는 건 아는데 아직도 싫어.
가끔 난 안 끊을거라 해서 걜 곤란하게 하곤 했지 (내가 끊기 전에 절대 안 끊는 남자라서.)
그래서 이번엔 결국 다혈질이라 화를 팍 내는 그.
사실 너가 이래서 너랑 전화하고 싶을 때도 일부러 안 한 적 많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들으니까 기분이 더럽더라고.
"그냥 너가 끊어 그럼 난 안 끊을 거야" 이러니까 "그러면 너 나중에 뭐라 할 거 잖아" 이러는 데 그래 맞다 어쩔래 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하는 지 보려고 계속 버티니까. 자기 진짜 끊는다... 이러고 머뭇거리더니 팍 끊더라.
요 자식을 확 ㅋㅋㅋ 근데 뭐 그래 넌 그래라 두고 보자.  그 전부터 마음이 계속 비워져 있기 때문에 또 난 나의 일을 했지.
그 다음 날 밤에 . 전화 못 하는 시간에 전화가 왔는데. 내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 진짜 못 받았는데 2번이나 했더라. 보통 우린 서로 전화 한번 하고 안 받음 끗이거든 ㅋㅋ
일부러 안 받는 줄 알았겠지. 그 담날 점심에 또 전화못 하는 시간에 했길래 암 생각없이 받아서 아무 생각없이 대화 했더니.
풀은 줄 알은 건지. 아님. 아마 불안할 거다. 내가 화를 안 내니까 ㅋㅋ
계속 그런 식.
뭐라 안 한지 오래 됐으니까^^
뭐 걔도 바쁘니까 별 신경 안 쓸 수도 있고.
어쨌든 전화가 안 와도 문제 와도 문제다 지금은.
아 졸립다.
더 치고 자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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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힛a :

인식못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
앗벡에 갔더니 트리가 너무 예뻤다..
계속 캐롤 틀어주고.. 아 크리스마스니?? 헉
그럼 작년의 크리스마스부터 벌써 1년?? 무서워 시간 너무 빨리 가ㅠㅠ
작년에는... 남친님이 휴가를 맞춰나왔는데 차라리 안 나왔으면 더 나았을 것 같은 날이었지
난 또 일벌이는 거 좋아해서 언니가 하던 체리북을 시작해서 크리스마스에 맞춰 나왔지
그거 상당히 힘들었지만 또 사람에게 선물주는 건 좋아해서 아. 어떤 반응일까 두근두근 이었는데
대충 복합적인 원인으로 빈정이 상해서 아. 그때도 앗벡갔었다!! 난 단골이니까 ㅋㅋ
음식은 맛도 없고 짜증나서 체리북 걔한테 집어던지고 ㅋㅋ 아 나에게 그런 짐승같은 구석이 있을 줄은 몰랐지
너무 열이 뻗쳐서 ㅋㅋ
이브날 진짜 일찍 헤어지고 집에 와서 엉엉 남들 다 재밌게 노는데 우리만 ㅉㅉ
눈치없는 자식 차라리 친구들이랑 놀게 놔두지 이러면서 짜증.
크리스마스는 재작년 애들이랑 파티해서 밤새 겜하고 놀았던 그때가 젤 재밌었지
하튼 작년은 엄청 울면서 전화 붙들고 몇 시간을 씨름하다가 독이 다 빠져서
이제는 내가 왜 화냈는지도, 왜 헤어지고 싶었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어서 담날 너무 기분좋게 셜록홈즈를 봤지.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단순한 나..ㅠ
아 이제 크리스마스도 귀찮지만 그래도 그런 분위기. 트리 캐롤 이런거 짱 조아
그래서 오늘 계속 일 하면서 캐롤 틀어놓고 ㅋㅋ 머라이어캐리 새 앨범 나왔다. 요거 괜찮넹
블로그질 하고 싶지만 당분간은 귀찮.. 자제 ㅋㅋ
할 게 갑자기 산더미.
알바를 시작했더니 재택알바라 짱 좋아했는데... 일의 양이 장난이 아니야 어쩐지 돈을 많이 준다 했다.
아무리 봐도 더 받아야 할 거 같아 ㅡㅡ
공부도 해야 하고 시험도 얼만 안 남아서 올빼미족인 내가 오늘 8시에 기상했지.. 뭐 아침엔 졸려서 놀았지만 ㅋㅋ

어쨌든 크리스마스다. 들뜬다. 전쟁은 안 날거 같다. 다행 이지만 남친은 죽어나는 구나.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조용히 보내겠구나 어차피 친구들 다 바쁠테니..
그래도 캐롤은 참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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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힛a :

ㅠㅠ

2010. 11. 23. 21:50 from  생 각/ diary

진짜 북한 왜 저러니!!
이게 마지막 발악이었으면 좋겠지만..
6.25 이후 처음으로 민간인을 공격했다고 하고. f16대기중이라 하고.. 아아아아 무서워
남친님 어떡해
어제도 맘에 안 들어서 진짜 대충 통화했는데.. 미안하군
꼭 나랑 싸우면 일이 터진다던 그.. 이번 건 너무 대형사고다
지금 난리났겠군.. 제발 북한아 얌전히 있어라..
병장, 이병 어떡하니 불쌍해서ㅠㅠ
무슨 죄라고ㅠㅠㅠㅠㅠ
제발 무사히 해결 되었으면 좋겠는데
무뇌같이 전쟁나라! 이러는 고딩들 진짜 정신차려야돼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모르는 건지.. 아휴
증시 하락에 우리 나라 진짜 위기다 위기야.
뉴질랜드에 있는 친구의 문자 : 한국 전쟁나냐? 니 남친 어떡하냐..
잉??
진짜 그때까지 몰랐던 내가.. 헉
그 후 덜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과외 학생은 어려서 이 심각함을 몰라서 과외를 하면서도
나 혼자 덜덜
어쨌든 , 제발 무사히 다들 돌아오길..
남친에게 편지라도 써야 겠다. 밉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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